홍대 돼지 순대 국밥 돈수백 24시간 영업 혼밥 하기 괜춘
대 프랜차이즈 시대.
순대국밥, 돼지국밥 또한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홍대입구역 부근에
위치한 돈수백 돼지국밥 집을
리뷰해보겠습니다.
홍대 입구역 근처이고
24시간 영업이다 보니
지나갈때마다 항상 손님이
많더라구요. 얼마나 맛집이길래
이렇게 많은지 궁금해서 먹어봤습니다.
돈수백은 자리마다
태블릿PC가 있는데
이걸로 주문하면 됩니다.
다만 주문만 가능하고
결제는 나갈때 해야되고요.
돈수백 메뉴를 보면
돈탕반, 오소리탕반, 섞어 탕반
등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지만
저는 돈수백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배가 많이 고팠거든요.
제가 앉은 자석은 1인석 자리였습니다.
혼밥하러 오신 분들은 여기로
안내해주시네요.
1인 기준 자리도 널널해요.
기본 찬입니다.
부추
무말랭이?
배추김치
깍두기
그리고 소면
돈수백 정식은 이렇게
수육이 따로 나옵니다.
살코기 위주이고
비계는 거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계 부위를 좋아하는데
여기는 담백한 살코기 위주 국밥집이네요.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고체 연료? 가 같이 나옵니다.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건 좋지만
저 불이 꺼지만 아주 냄새가,,,
이부분이 약간 아쉽네용
수육이 따로 나와서 국밥은
국물만 있을 줄 알았는데요.
약간의 고기도 같이 들어 있네요.
여기에도 고기 부위는 살코기입니다.
돈수백 돼지국밥 총평
혼밥하기 좋다.
깔끔하게 나온다.
프랜차이즈 답게 평균은 한다.
담백한 국밥을 좋아한다면 좋을수도?
개인적으로 순대, 돼지국밥은
삼겹살, 비계부위나, 머리고기 같이
기름진 부위가 들어 있는걸 좋아합니다.
하지만 돈수백의 국밥은 전부다
비계 부위가 없는 살코기라 약간 아쉬웠습니다.
이건 잘 알아보지 못한 저의 잘못
맛은 괜찮습니다.
호불호의 영역
혹여나 저와 같은 취향이시라면
아쉬울 수도
깍뚜기 정말 맛있네요.
직접 담구는건지 기성품인지
이것만 2번 리필했습니다.